초보뜨개인입니다
일주일 고민하다가 품절보고 포기할 뻔했는데 재고 3개가 다시 나왔더라구요 또 없어질까봐 무서워서 못 참고 질렀어요
시키고 나서 실 쇼핑했다고 혼날까봐 택배 늦게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...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안 들켰어요^^
고민하다가 역시 숄을 떠야겠다, 아니다 커튼을 뜰까? 하다가 결국 편물을 한번 보려고 스와치라는 걸 처음으로 내봤습니다
근데 코잡다가 울 뻔했어요 제 힘이 너무 센건지 힘줘서 당기니까 끊어졌습니다...이렇게이쁜실손실은못참는다
1콘 3mm로 살살 느리게 만들었고 뜨는 내내 실 염색이 너무 취향이라 감동이었습니다
스와치결과는...코 잘못세어서 실패했습니다 세탁 후 25코 50단이 실화인가요? 전 잘 모르겠습니다...1cm 3단에서 5단으로 세로가 늘어났는데 세탁 전에 세로코를 잘못 센 거 같아요..
단독으로 하기엔 너무 얇아보여서(뒤가 비침) 뭘 뜨더라도 2콘 합사해서 뜰 예정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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